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서울 근교 여행,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세상의 모든 아침 조식, 주차 팁)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본관 401호

 


12월 31일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낼까 싶어서 고민고민하다 예약하게 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은 조용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알고 보니 지금 핫한 드라마 #더글로리 촬영 장소라고!

우리 너무 핫한 곳을 골라버렸다.

 

이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6시쯤 입실하게 되었다.

밤이야 밤~~

 

 
 

로비가 바로 보이는데 로비 앞에서 주차는 5분~15분 정도만 주차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짐을 여기다 내려놓고 바로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주차장에다가 주차하면 꿀!

 

 

여기 주차난이 심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괜찮았다.

넉넉했어요~!

 

 

그리고 바로 체크인!

 

체크인할 때 조식을 몇 시에 먹을지 물어보는데

1부와 2부 타임이 있다.

 

우리는 2차 타임으로 했다.

늦잠 잘 거니깐!

(근데 11시 퇴실이라 좀 급하게 준비함)

 

 

조식은 객실 상황에 따라 뷔페/ 단품 또는 TO GO SET로 운영이 되는데

우리는 뷔페로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로비를 둘러봤다.

로비 (정수기, 자판기, 공용 PC)

 

로비도 널찍하니 좋았고

알고 보니 리모델링이 들어갔다고 한다.

역시,, 리모델링이 답인가?ㅎㅎ

 

 

그리고 로비에는 공용 PC와 정수기 그리고 자판기가 있는데

술이랑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술이 부족할 땐 내려와서 사 먹으면 굿!

가격은 얼마인지 못 봤으나

뭐 비슷비슷할 듯?

 

그리고 연말이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우리는 본관 401호로 배정받았다.

두근두근!

 

에덴 파라다이스 401호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넓어서 신남ㅎ_ㅎ

침대도 넓어서 확인해 보니

침대 두 개를 붙여 놓았더라

 

아무리 뒹굴어도 혼자 있는 거 같은 이 기분

 
 
화장실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화장실!

물론 호텔 화장실이라 깨끗하다.

 

비데도 있고,,

블라인드도 있네?

 

 

 

블라인드 좀 당황스럽다.

문 열면 다 보여! ㅎ_ㅎ

꽁꽁 다 닫고 씻어야지

 

편의 물품

 

들어가면 오른쪽에 벽장이 있는데

벽장을 열면 아래와 같이 싱크대가 나온다.

보물찾기 마냥 놀랬음

 

취사 형태는 아니고 거의 손 씻는 용,,?

왜냐면 설거지를 할 것도 아니고,,

세제도 없다.

 

그냥 저게 끝!

 

그리고 각종 티와 과자

이건 다 무료니까 맘껏 먹어도 됨!

 

우리는 이것도 모르고 트레비 사들고 들어갔는데 ㅎ_ㅎ

참고하시길

 

 

 

그리고 넷플릭스 됩니다!

티빙은 안 해봤고

넷플릭스 연결해서 드라마랑 영화 봤어요!

 

 

 

창문을 열변 보이는 가든 뷰!

우리 방이 제일 끝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든이 한눈에 보였다.

 

아무래도 전층이 가든 뷰인 듯!

 

 

이제 방 구경도 다 했으니 밖에 구경 가야지

 

눈 쌓인 에덴도 이쁘다.

드라마 보니까 더 이쁘던데

(사실 드라마 보고도 몰랐음)

 

 

#알렉스더커피

여기도 가봤는데 커피가 맛있다고 그랬는데

굳이 안 갈 듯!

 

 

 

조명이 이뻐서 여기저기 구경하기 좋았다.

아마 여름은 더 이쁘겠지?

여름에 또 올래?

 

 

그리고 곱창 배달

배달비가 6000원이었나 그랬는데

너무 비싸서 미친 거 아니야??라고 했는데

찾아보니 거리가 그 정도 받을 거리였음,,,

여기는 산속이었구나,,?

 

밖에서 사서 들어올 걸 ㅎ

 

종 치는 거 보고 바로 초 불었다.

술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12시 지나는지도 몰랐음

급하게 불 붙였는데 짜잔 향수 선물도 준비해 줬다.

 

그리고 넷플릭스를 보면서 꿀잠~!

 

 

                     

 

커튼을 닫고 자서 몇 신지도 몰랐는데

일어나니 9시 조금 넘었나?ㅎㅎ

뷰 감상하다가 급하게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10시 반까지라고 해서

10시 반에 들어가려고 했던 우리 반성해 ^^

급하게 9시 40분에 나와서 안전하게 들어왔다.

 

조식은 뭐 무난 무난~~

여의도에서 유명한 세상에 모든 아침

뷰 맛집이었는데 ^_^

 

여기도 와보네

야무지게 조식을 먹고 나왔다.

뭐 딱히 먹고 싶은 건 없었는데 먹으면 다 맛있었다.

그리고 새해라고 떡국도 있었다.

 

나이 먹기 싫은데,,

                     

그리고 바라본 아침 에덴 파라다이스

 

눈 쌓인 모습도 좋고 바람 부는 것도 다 좋았다.

(그냥 호캉스가 좋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연말 파티하러 많이 온 것 같았다.

밤에 산책할 때도 다들 방 안에서 풍선 불고 있더라^_^

 

다음에는 여름에 한 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