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닭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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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닭국수 (10,000원)

들깨 닭국수 (12,000원)

양교자 튀김 (5,500원)

파주 닭국수가 유명하다는 건 처음 알았다.

친구가 서울에 놀러왔는데 갈만한 곳을 찾다가 파주 쪽으로 놀러 가기로 했는데

파주 닭국수가 유명하다는것을 알고 다녀왔다.

우리는 2시쯤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웨이팅이 있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주차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했다.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하면 될듯

요새는 웨이팅을 어플로 해도 돼서 꿀인 듯!

우리는 들깨닭국수와 파주 닭국수 그리고 왕교자 튀김을 주문했다.

맛집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법은

김치 맛이라고 했던가

김치가 아주 맛났다.

뭔가 김장김치 느낌

갑자기 집에서 김장을 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또 했다.

이 갑분 전개

나도 이런 내가 싫다.

파주 닭국수 (10,000원)
들깨 닭국수 (12,000원)
양교자 튀김 (5,500원)

파주 닭국수 안에는 닭다리 하나가 들어가 있는데 엄청 크다

이걸 어떻게 다 먹지;

맑은 국물이라 해장에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다.

누가 보면 술꾼인 줄 알겠지,,?

그리고 이슬이는 들깨 닭국수를 주문했는데

파주 닭국수보다 국물이 진하고 걸쭉했다.

(당연한 소리인가?)

근데 둘 다 맛은 좋음

그리고 나온 양교자 튀김

우리는 이거 대기업 만두 아니냐며 몰아갔지만

그만큼 맛이 있었다는 뜻

꼭 사이드로 시켜 먹길

이렇게 점심을 뚝딱하고 그린카를 끌고 파주 헤이리 마을로 갔다.

내 운전실력을 못 믿은 이슬이는 자기가 끌고 가겠다고 했다.

나 좀 못 미더웠지,,?

왜냐면 김포공항까지 20분이면 가는데 40분 걸려서 갔거든

파주헤이리 마을 카페 간 후기는 아래

https://ellen-2.tistory.com/4